지미추 향수 벌써 반년 넘게 사용중~!!
지미추 향수 벌써 반년 넘게 사용중~!!
한 2년전 부터 향수에 대한 선입견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향수 뿌린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싫었고
냄새도 별로 안좋아 했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제가 직접 사서 뿌리고 다니고 있지 뭡니까..ㅋㅋ
그러다 보니 작은 ml 용량 이더라도
한 두개씩은 꼭 소유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벌써 반년 동안 쭉~~~ 사용하고 있는
지미추 플래시 향수에요!!
이게 2번째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묘한 보라색상의 향수에요.
1번째로 나온건 모두에게 익숙한 분홍색 퍼퓸일 거구요!
이건 지미추 향수 40ml 인데 향수를 마구 쏘아 부어서 쓰는 사람들 아니면
충분히 저처럼 반년 동안 , 훨씬 더 넘게 사용 가능해요.
전 손목에 한번 뿌려서 문지르고 귀밑 샤샥!
옷에 1~2번 정도 샤샥 뿌리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향이 좀 무거운 편에 속해요.
대신 오랜 시간동안 향이 남아 있어서
너무 과하지도 않고, 아예 안나지도 않고
적당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제가 지미추 플래시 향수 쓰기 전에
다른거 썼었는데 그건 반 좀 넘게 쓰다
그냥 버리게 되었거든요...
냄새가 좀 과했던 걸로 기억해요..ㅋㅋㅋㅋ
그래서 안쓰다보니 그건 한 1년 정도 방치해둔 셈..
그리고 외관 너무 고급지지 않아요?
몬가 보석 같이 .. 아주 잘 되어 있었어요!
여성들한테 아주 인기 만점인 향수라 하던데
전 개인적으로 지미추 분홍색 향수보단
이 색깔의 향이 더 맘에 들어었거든요.
입구에 향수가 세질 않아서 좋고요
유통기한도 길어서 부담 없어요.
보기엔 적은 용량 처럼 보여서
오래 못쓰면 어떡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이젠 전혀 걱정 없네요^^
이거 다 쓰면 지미추 분홍색 오드퍼퓸을 사용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여성 20~30대가 쓰기에 정말 괜찮은 향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