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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기분도 꿀꿀하고..

몸도 맘도 지칠때라 힐링이 필요했던 시간!!

친구와 함께 장승배기에 있는 달봉비어로

맥주 마시러 다녀왔어요!!

 

 

 

친구네 집이랑 가까워서 역 근처에서 만났는데

주로 여기서 만날땐 자주가는 곳이 달봉비어거든요!

 

오랜만에 들린 장승배기 달봉비어!

여전히 변함 없는~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가자마자 주로 먹는 감자 튀김과 크림맥주를 시켰어요.

안주가 나오는 동안 맥주 한입 두입 먹다 보니

기분도 나고! 속이 뻥~ 뚫리는 기분에

함박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달봉비어에 갈땐

늘 안주가 튀김류 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서

나중엔 꼭 딴걸로 먹어야지~~ 생각해 놓고

막상 또 오면 감자튀김만 시키고..ㅋㅋ

 

왜일까요....???? 저도 절 이해할 수 없음.

 

 

 

 

여긴 크림맥주 먹으러 많이들 오시잖아요!

저도 이런 맥주집이 생겨서

정말 괜찮단 생각을 여럿 많이 했어요.

일반 호프집 보단 맥주! 하면이런 곳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그 인식을 좀 잘 살렸다라고 할까요?ㅎㅎ

 

 

 

 

적당히 짭짤한 맛의 속은 아주 뜨끈하고

살이 통통한 감자튀김 이에요!!

소스도 개인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데

전 주로 샤워크림 아니면 어니언 맛을 시킨답니다!

 

 

 

 

여기 저기 친구들끼리

달봉비어를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곳은 친구 두세명 정도랑 오는게 젤 적당한 것 같아요.

저도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 속에 묵혀둔 얘기도 나누면서

속 시원히 다 털어내고 올 수 있었어요^^

 

 

 

 

 

저희는 그렇게 밤 10시가 다 되도록

얘기를 나누다, 나중을 기약하고

각각 귀가길로 돌아갔다는^^

 

 

 

 

맥주가 맛있는집!! 달봉비어 ㅎㅎ

다음번엔 혼자서도 함 가보려 해요^^

 

 

 

 

아차!~ 장승배기 달봉비어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한적한 편이니!

이 점은 참고 하세요 ㅎㅎㅎ